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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교의 평양 수학여행과 스포츠 교류를 추진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내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연대모임'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서울-평양 교육교류사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분야 교류사업으로 물꼬를 트면 각 분야에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며 올해를 "평화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분야 교류사업에는 학생 스포츠, 수학여행 외에 역사유적 공동탐방, 전통문화·생태환경 체험, 직업교육 교류 등 모두 10가지 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시된 10가지 사업은 그동안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작성된 것으로, 이 가운데 학생 스포츠 교류와 평양 수학여행은 빠른 시일 내 성사 가능한 사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내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연대모임'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서울-평양 교육교류사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분야 교류사업으로 물꼬를 트면 각 분야에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며 올해를 "평화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분야 교류사업에는 학생 스포츠, 수학여행 외에 역사유적 공동탐방, 전통문화·생태환경 체험, 직업교육 교류 등 모두 10가지 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시된 10가지 사업은 그동안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작성된 것으로, 이 가운데 학생 스포츠 교류와 평양 수학여행은 빠른 시일 내 성사 가능한 사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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