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마약 의혹' 클럽 버닝썬 내일부터 영업 중단

폭행 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이 영업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닝썬의 관계자는 내부 사정으로 내일(17일)부터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버닝썬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 폭행 사건 당사자인 영업이사를 퇴사 조치하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닝썬 관련 의혹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선 경찰은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