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이 대표, 13시간 경찰 조사 뒤 귀가

버닝썬 이 대표, 13시간 경찰 조사 뒤 귀가

2019.02.26. 오전 00: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이 모 대표가 13시간 여에 걸친 조사를 받고 어제 밤 11시가 넘어 귀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혐의 내용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체 말을 하지 않고 조사를 받던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강 모 씨를 통해 경찰관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는지, 마약 유통 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물었으나 이 대표는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대표를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