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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교]
일단 와주셔서 다들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국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작년 12월 24일 버닝썬 폭행사건 이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제가 쏘아올렸다고 하시는 그 작은 공 사태에 대해서 폭행사건 당사자인 버닝썬 이사 그리고 관련된 경찰분들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태가 커지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이 많이 나타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거는 국민께 알려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을 이룰 수 없었고 하루하루 절규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거라는 생각에 좀 어려운 길이 될 것 같았지만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집단폭행에 가담한 인물 중에 버닝썬 VIP로 의심되는 인물 없나요?
◆김상교 >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많이 밝혀달라고는 많이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다 몰라가지고. 그렇습니다.
◇기자> 국가가 막는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그게 어떤 생각에서 그러셨나요?
◆김상교 > 공권력이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 어떤 부분이 그렇죠?
◆김상교 > 저는 제가 112에 신고했습니다. 저는 폭행 피해자였고 국가 공공기관에 보호받기 위해서 112에 신고를 하였고 도움을 받기 위해 신고를 하였는데 단순하게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도움을 받지 못했고 저 말고 다른 유사한 피해자들이 많다는 걸 느꼈고. 그래서 그런 표현을 쓰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못 알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저는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표현을 했습니다.
◇기자> 혹시 여성 2명에 대한 성추행 혐의도 받고 계신데 부인해오셨는데 여전히 입장 변화가 없으신 거예요?
◆김상교 > 네, 그렇습니다.
◇기자> 역삼지구대에서도 유착이 있었다고 보시나요?
◆김상교 > 그렇습니다.
◇기자>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보신 건지?
◆김상교 >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확신할 수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때는 의혹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
◇기자> 혹시 명예훼손이나 다른 혐의도 받고 계신데 그런 것도 입장 변화가 없으신가요?
◆김상교 > 그렇습니다.
◇기자> 경찰관 증거인멸 부분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상교 > 또 추후 수사 기관에서 정확히 밝혀주시는 게 좋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까지 제가 겪은 의혹들이나 그런 것에서는 저는 수사기관에 많이 맡기고 싶고 그런 걸 진실규명을 좀 정확히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세요?
◆김상교 > 지금은 사태가 커져서 국민 여러분께서 어두운 사회의 면도 알게 되시고 저 역시도 그 부분을 계속 언급하고 보여주는 게 힘들었습니다. 굉장히 힘들었는데 다음 사람들한테는 피해자가 안 생겼으면 좋겠고 저는 그거면 충분합니다.
◇기자> 그러면 성추행은 절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김상교 > 네, 그렇습니다.
◇기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상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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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와주셔서 다들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국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작년 12월 24일 버닝썬 폭행사건 이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제가 쏘아올렸다고 하시는 그 작은 공 사태에 대해서 폭행사건 당사자인 버닝썬 이사 그리고 관련된 경찰분들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태가 커지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피해자들과 제보자들이 많이 나타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거는 국민께 알려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을 이룰 수 없었고 하루하루 절규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거라는 생각에 좀 어려운 길이 될 것 같았지만 책임감을 갖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자> 집단폭행에 가담한 인물 중에 버닝썬 VIP로 의심되는 인물 없나요?
◆김상교 >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많이 밝혀달라고는 많이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정확히는 다 몰라가지고. 그렇습니다.
◇기자> 국가가 막는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그게 어떤 생각에서 그러셨나요?
◆김상교 > 공권력이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 어떤 부분이 그렇죠?
◆김상교 > 저는 제가 112에 신고했습니다. 저는 폭행 피해자였고 국가 공공기관에 보호받기 위해서 112에 신고를 하였고 도움을 받기 위해 신고를 하였는데 단순하게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도움을 받지 못했고 저 말고 다른 유사한 피해자들이 많다는 걸 느꼈고. 그래서 그런 표현을 쓰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알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못 알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저는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표현을 했습니다.
◇기자> 혹시 여성 2명에 대한 성추행 혐의도 받고 계신데 부인해오셨는데 여전히 입장 변화가 없으신 거예요?
◆김상교 > 네, 그렇습니다.
◇기자> 역삼지구대에서도 유착이 있었다고 보시나요?
◆김상교 > 그렇습니다.
◇기자>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보신 건지?
◆김상교 >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확신할 수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때는 의혹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
◇기자> 혹시 명예훼손이나 다른 혐의도 받고 계신데 그런 것도 입장 변화가 없으신가요?
◆김상교 > 그렇습니다.
◇기자> 경찰관 증거인멸 부분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상교 > 또 추후 수사 기관에서 정확히 밝혀주시는 게 좋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까지 제가 겪은 의혹들이나 그런 것에서는 저는 수사기관에 많이 맡기고 싶고 그런 걸 진실규명을 좀 정확히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세요?
◆김상교 > 지금은 사태가 커져서 국민 여러분께서 어두운 사회의 면도 알게 되시고 저 역시도 그 부분을 계속 언급하고 보여주는 게 힘들었습니다. 굉장히 힘들었는데 다음 사람들한테는 피해자가 안 생겼으면 좋겠고 저는 그거면 충분합니다.
◇기자> 그러면 성추행은 절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김상교 > 네, 그렇습니다.
◇기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상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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