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령도 해상서 닻줄에 맞아 중국인 1명 사망·1명 실종

인천 소령도 해상서 닻줄에 맞아 중국인 1명 사망·1명 실종

2019.04.21.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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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0일) 8시 10분쯤 인천시 덕적면 소령도 북서쪽 약 11.8 킬로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65톤급 어선의 닻줄이 끊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닻줄에 맞은 중국인 선원 44살 주 모 씨가 숨지고 중국인 선원 30살 려 모 씨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와 인천해양경찰서는 경비정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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