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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증언한 주한미군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 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증언에 나섭니다.
5·18기념재단은 김 씨가 오늘(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씨의 광주 방문 여부와 당시 무력 진압 경위에 대한 상황을 증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 씨는 5·18 당시 전 씨의 발포 명령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미국 국방성에 보고한 내용 등을 추가 폭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3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에 왔었다며 회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간 뒤에, 발포와 사살행위가 이뤄졌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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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은 김 씨가 오늘(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씨의 광주 방문 여부와 당시 무력 진압 경위에 대한 상황을 증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 씨는 5·18 당시 전 씨의 발포 명령 의혹과 관련해 자신이 미국 국방성에 보고한 내용 등을 추가 폭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3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 씨가 헬기를 타고 광주에 왔었다며 회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간 뒤에, 발포와 사살행위가 이뤄졌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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