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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천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재판이 다음 달 4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차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7월 4일 진행합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최 모 씨로부터 모두 1억7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 2012년 윤 씨의 부탁으로 다른 피의자의 사건 진행 상황을 알려줘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김 전 차관은 구속 이후 검찰 조사에서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재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법은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차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7월 4일 진행합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최 모 씨로부터 모두 1억7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 2012년 윤 씨의 부탁으로 다른 피의자의 사건 진행 상황을 알려줘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김 전 차관은 구속 이후 검찰 조사에서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재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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