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다 화나서"...달리던 차에서 뛰어내린 20대

"싸우다 화나서"...달리던 차에서 뛰어내린 20대

2019.06.19.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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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아침 8시 40분쯤 경기도 군포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리터널 안에서 26살 A 씨가 달리던 차량에서 갑자기 뛰어내렸습니다.

A 씨는 뛰어내리면서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다가 운전하던 친구와 다투고 홧김에 뛰어내렸다며, 음주운전과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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