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는 불법 대여 서비스...퇴출해야"

"'타다'는 불법 대여 서비스...퇴출해야"

2019.06.19. 오후 5: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에 대한 개인택시 기사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9일)은 택시기사 9백여 명이 세종시와 서울을 돌며 이른바 전국 순례 투쟁을 벌였는데요.

집회 현장에서 나온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유종현 / 택시기사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결단을 내려주셔야 합니다. 단순히 차량 대여 서비스에 불과한 '타다'의 거짓 환상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지금 즉시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을 5만 조합원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근 /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성북지부 이사 : 이제는 오늘 이 자리에서 '타다' 종지부를 찍는 날입니다. 이제는 대통령에게 직접 물어야 합니다. '타다'가 불법인지 합법인지 청와대가 대답해줘야 해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