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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유흥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범행 13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17일 밤 8시 50분쯤 수원시 세류동의 한 주점에서 업주의 지인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뒤 사건 현장 부근 지인의 집에 숨어 있던 이 씨는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17일 밤 8시 50분쯤 수원시 세류동의 한 주점에서 업주의 지인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뒤 사건 현장 부근 지인의 집에 숨어 있던 이 씨는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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