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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로 식수 중단 권고가 내려진 서울 영등포 문래동 일대의 수질이 정상 수준으로 맑아졌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문래동 일대 저수조에서 측정한 수돗물의 탁도가 기준치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저수조 물빼기와 청소 후 수질이 나아졌다며, 수질이 안정적으로 나올 때까지는 문래동 일대 천여 세대의 식수 사용 금지 권고를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문래동 일대 저수조에서 측정한 수돗물의 탁도가 기준치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저수조 물빼기와 청소 후 수질이 나아졌다며, 수질이 안정적으로 나올 때까지는 문래동 일대 천여 세대의 식수 사용 금지 권고를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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