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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에 있는 20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등 2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또 4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 과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등 2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또 4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 과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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