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빠르게 풀려...내일도 양방향 정체 예상

[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빠르게 풀려...내일도 양방향 정체 예상

2019.09.12. 오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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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성 정체 저녁 8시 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 만큼 다행히 고속도로 상황 빠르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나 중부내륙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 속도를 회복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좀처럼 정체가 풀리지 않는 구간을 꼽으라면 바로 천안 주변입니다.

1번 경부선 역시 부산 방향 이동하는 길 아직은 천안이나 옥산 주변에서 속도 내기가 어려워 보이고요.

다행히 이후로는 모든 정체 회복하면서 이제는 제 속도를 내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천안에서 만나는 25번 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여전히 고속도로 시작 지점인 남천안부터 정안휴게소 주변까지 20여 km 구간 막히고요.

더 가서 논산분기점 부근에서는 짧게 주춤하는 정도로 이후로는 전반적인 상황 괜찮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15번 고속도로 목포 쪽으로는 서평택부터 당진까지 아직은 20여 km 구간 어렵습니다.

다만 목포 방향 호남권으로 보고 있는 서남선 부근에서는 10여 km 구간 어렵게 통과하고 있고요.

35번 고속도로 유일한 정체는 보고 있는 진천 구간으로 7km 구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벌써 내일 정체도 걱정하는 분 계실 겁니다.

보통 명절 당일에는 양방향 정체가 심한데요.

특히 내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점 참고하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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