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 파주 농가 2곳 '음성' 판정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 파주 농가 2곳 '음성' 판정

2019.09.21. 오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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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파주시 농가 2곳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습니다.

농림축산부는 어제 오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서 돼지 2마리가, 파평면에서 돼지 1마리가 각각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외부 차량과 사람들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정밀조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내려져 주변 농가들이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의심 신고가 접수된 두 농장은 모두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연천의 농장과 10㎞ 이내의 방역대에 위치해 지난 17일부터 이동제한 조처가 내려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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