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발생한 연쇄 성폭행 사건도 조사하는 등 용의자 이춘재의 여죄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성 사건의 과거 수사기록과 함께, 그 무렵 화성지역에서 발생한 유사범죄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1986년 9월 1차 사건 이전인 2월부터 7월까지 화성 태안읍 일대에서 7건의 연쇄 성폭행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2011년 논문에서 해당 성폭행 사건을 분석하면서 용의자 신상 착의와 범행 수법 등의 유사점을 지적하고, 화성 사건과의 관련성을 제기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성 사건의 과거 수사기록과 함께, 그 무렵 화성지역에서 발생한 유사범죄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1986년 9월 1차 사건 이전인 2월부터 7월까지 화성 태안읍 일대에서 7건의 연쇄 성폭행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2011년 논문에서 해당 성폭행 사건을 분석하면서 용의자 신상 착의와 범행 수법 등의 유사점을 지적하고, 화성 사건과의 관련성을 제기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