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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등 6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아베 규탄 시민 행동'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매춘 여성으로 지칭한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시민 행동'은 오늘(25일) 오전 서울 연세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 교수가 일제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했다며 교수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 행동'은 오는 28일 서울 옛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친일 세력을 비판하는 여덟 번째 '촛불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세대는 파문이 확산되자 류 교수의 해당 과목 강의를 중단시키고 윤리인권위원회 차원의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민 행동'은 오늘(25일) 오전 서울 연세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 교수가 일제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했다며 교수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 행동'은 오는 28일 서울 옛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친일 세력을 비판하는 여덟 번째 '촛불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세대는 파문이 확산되자 류 교수의 해당 과목 강의를 중단시키고 윤리인권위원회 차원의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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