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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과정에서 '위안부'는 매춘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교내 교원인사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연세대학교는 오늘(30일) 오전 교원인사위원회를 열고 류 교수의 소명을 들은 뒤 사건 처리 절차를 논의했습니다.
소명을 마치고 나온 류 교수는 '위안부' 희생자들이 아직도 자발적이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만 내놨습니다.
연세대는 류 교수가 수업을 들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았는지 등을 판단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연세대학교는 오늘(30일) 오전 교원인사위원회를 열고 류 교수의 소명을 들은 뒤 사건 처리 절차를 논의했습니다.
소명을 마치고 나온 류 교수는 '위안부' 희생자들이 아직도 자발적이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만 내놨습니다.
연세대는 류 교수가 수업을 들은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았는지 등을 판단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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