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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으로 신고가 들어왔던 경기 파주시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새벽 정밀검사 결과 경기 파주시 파평면 소재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7일 경기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10번째 확진 판정입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강원, 인천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27일 9번째 확진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닷새 만에 다시 발병함에 따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 함께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파주시 적성면의 농가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새벽 정밀검사 결과 경기 파주시 파평면 소재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7일 경기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이후 10번째 확진 판정입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강원, 인천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27일 9번째 확진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닷새 만에 다시 발병함에 따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 함께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파주시 적성면의 농가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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