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동생, 내일 오전 구속영장 심사...'위장 소송·채용 비리' 혐의

조국 동생, 내일 오전 구속영장 심사...'위장 소송·채용 비리' 혐의

2019.10.07.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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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과 관련해 위장 소송과 채용 비리 의혹 등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조 씨에 대해 내일(8일) 오전 10시 반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조 씨는 웅동학원 학교 교사 채용을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씨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관계자 A 씨와 상사 B 씨는 이미 구속됐습니다.

조 씨는 채용비리 의혹 외에도 위장 소송과 웅동학원 비자금 조성, 위장 이혼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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