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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문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 운전자는 도주했고, 택시기사 61살 정 모 씨와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도주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고 직후 승용차 운전자는 도주했고, 택시기사 61살 정 모 씨와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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