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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오늘 "조국 분단 70년은 남북의 말까지 다르게 만들고 있다"며 "온 겨레가 한글로 한 덩이가 되도록 더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요즘 세종대왕께 부끄러운 일이 생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겨레말 큰사전'을 남북이 함께 편찬하기로 2005년 합의했지만 진행이 원활하지 않다며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위해 남북이 다시 마음을 모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전문용어도 쉬운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며 거칠고 어지러운 말과 글을 줄이고, 곱고 가지런한 말과 글을 늘리도록 언론과 학교와 정부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총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요즘 세종대왕께 부끄러운 일이 생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겨레말 큰사전'을 남북이 함께 편찬하기로 2005년 합의했지만 진행이 원활하지 않다며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위해 남북이 다시 마음을 모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전문용어도 쉬운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며 거칠고 어지러운 말과 글을 줄이고, 곱고 가지런한 말과 글을 늘리도록 언론과 학교와 정부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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