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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대형 차량 운전자의 위험천만한 운전 장면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손이 아닌 발로 운전대를 잡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아찔한 장면인데요.
YTN 영상 제보로 들어온 화면 보시겠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에서 서울 방향으로 영종대교를 조금 지난 지점입니다.
시속 90km 정도의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대형 크레인,
그런데, 열린 차창 안으로 보니 운전자가 손이 아닌 발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아찔한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돌발상황이 터지면 어떻게 대처할지, 크게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발로 운전대를 잡고 있던 운전자는 옆 차에서 촬영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다급하게 자세를 바로잡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YTN에 영상을 제보한 시청자는 도로 위 위험천만한 운전 태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사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도로교통법 48조를 보면, 조향장치를 정확하게 운전하지 않을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손이 아닌 발로 운전대를 잡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아찔한 장면인데요.
YTN 영상 제보로 들어온 화면 보시겠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에서 서울 방향으로 영종대교를 조금 지난 지점입니다.
시속 90km 정도의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대형 크레인,
그런데, 열린 차창 안으로 보니 운전자가 손이 아닌 발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아찔한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돌발상황이 터지면 어떻게 대처할지, 크게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발로 운전대를 잡고 있던 운전자는 옆 차에서 촬영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다급하게 자세를 바로잡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YTN에 영상을 제보한 시청자는 도로 위 위험천만한 운전 태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사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도로교통법 48조를 보면, 조향장치를 정확하게 운전하지 않을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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