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구매·투약' 황하나 항소심 오늘 첫 공판

'마약 구매·투약' 황하나 항소심 오늘 첫 공판

2019.10.15.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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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황하나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늘(15일) 열립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황하나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기일을 진행합니다.

앞서 황 씨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하고, 올해 초엔 박유천 씨와 필로폰을 구매해 모두 7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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