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이르면 오늘 검찰 출석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이르면 오늘 검찰 출석

2019.11.13.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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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소 고발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르면 오늘(13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 나 원내대표가 서울남부지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나 원내대표가 출석하면 패스트트랙 법안을 막기 위해 회의방해를 사전에 모의하고 지시했는지 추궁할 방침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충돌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른미래당 사개특위 위원 불법 사보임과 국회의장의 불법적 경호권 발동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고소 고발된 한국당 의원은 60명으로 아직 경찰과 검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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