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국 논문표절 의혹 예비조사 결정

서울대, 조국 논문표절 의혹 예비조사 결정

2019.11.14. 오전 02: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실이 제보했던 조 전 장관의 1997년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예비조사 결정이 내려지면 30일 이내에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30일 동안 조사할 수 있습니다.

또 예비조사위원회의 결과가 나오면 연구진실성위원회를 다시 열어 본 조사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달 21일 국정감사에서 조 전 장관이 영국과 미국 교수의 논문을 베꼈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