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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 하려 한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인도네시아 국적인 23살 A 씨를 성폭력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8시쯤 인천공항 제1 터미널 12번 게이트 인근 여자 화장실에서 30대 공항 상주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미리 여자 화장실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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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미리 여자 화장실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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