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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2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올해 마지막 수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정의기억연대 등 참가자 백여 명은 오늘 낮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19차 수요 집회에서 올해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희생 할머니들을 추모했습니다.
올해 별세한 위안부 희생자는 김복동 할머니와 곽예남 할머니 등 5명으로, 정부에 등록된 희생자 가운데 남은 분은 20명입니다.
참가자들은 별세한 할머니들의 생애를 기억하며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새해에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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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별세한 할머니들의 생애를 기억하며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새해에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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