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인지도, 양적 확대에 못 미쳐

혁신학교 인지도, 양적 확대에 못 미쳐

2020.01.24.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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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혁신학교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7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천800명 가운데 46.5%가 혁신학교를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혁신학교를 "전혀 알지 못한다"는 응답자는 10.7%였고 "잘 알지 못한다"는 응답자는 35.7%였습니다.

혁신학교는 2009년 경기도교육청이 처음 도입한 이후 전국으로 확산해 2019년 기준 1,700여 개로 전체 초중고의 약 15%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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