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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자들이 최근 불법 논란을 빚은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가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해달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회원들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타다 퇴출과 법원 무죄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전국 택시노동조합연맹은 3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국회 앞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관련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하는 등 사태가 악화돼 대규모 집회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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