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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붙잡힌 한국인 마약상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로 송환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캄보디아 마약왕'으로 불리던 50대 한국인 A 씨를 국정원 공조 수사 끝에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A 씨는 캄보디아 수용소에서 탈출해 태국으로 도주했다가 지난해 다시 잡혀 지금은 태국 수용소에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태국 당국이 수용자들의 국경 이동을 금지하면서 검찰과 국정원은 현재 A 씨를 국내로 송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몰래 내다 판 필로폰은 시가 200억 원대 분량으로 19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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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몰래 내다 판 필로폰은 시가 200억 원대 분량으로 19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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