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외 유입 확진 사례 14건...검역에서 13명 확인

어제 해외 유입 확진 사례 14건...검역에서 13명 확인

2020.03.23. 오후 7: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중 확진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2일) 신규 확진 환자 64명 중 해외 유입과 관련한 사례는 총 14명으로 전체 신규 환자의 21.9%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3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파악됐고 1명은 관할 지자체에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로 나눠 각각 별도의 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집계되고 있어 전체 확진 환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