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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가운데 자유공화당 서청원 의원이 본회의에 가장 많이 무단결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20대 국회의원의 본회의 출석 현황을 정리한 보고서를 오늘(23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서청원 의원은 156번의 본회의 가운데 37%에 달하는 58차례에 걸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참해, 최다 무단결석 의원으로 기록됐습니다.
또, 같은 당 조원진 의원과 미래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각각 57회 무단결석해 뒤를 이었습니다.
20대 국회의원의 평균 무단결석률은 7%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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