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심재철 선거운동 방해한 대학생단체회원 2명 고발

선관위, 심재철 선거운동 방해한 대학생단체회원 2명 고발

2020.03.29.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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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후보의 선거 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대학생단체 회원들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안양시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안양동안 을 후보로 나선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대학생단체 회원 A 씨 등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7일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심 후보에게 접근해 고함을 지르고 적폐 청산이라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든 채 시위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들의 행위가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해 선거운동을 방해한 행위라며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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