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다음 주 상황 지켜봐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다음 주 상황 지켜봐야"

2020.03.29.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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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될 경우엔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할 수 있다고 진단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거리 두기를 언제쯤 완화하느냐 하는 문제는 다음 주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리 두기 완화로 밀폐된 공간에서 대규모 모임, 행사가 진행된다면 한두 명의 노출로 참석자 30에서 40%가 감염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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