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투자사 주가 조작해 수십억 원 챙긴 일당 구속영장 청구

라임 투자사 주가 조작해 수십억 원 챙긴 일당 구속영장 청구

2020.04.01. 오전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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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펀드 자금이 들어간 다른 기업의 주가를 조작하고 거액을 챙긴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3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 모 씨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씨 등은 라임 펀드 자금이 투자된 상장업체의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그제 체포됐습니다.

최근 검사 11명 규모로 수사팀을 보강한 검찰은 전직 신한금융투자 임원 등 라임 사태에 연루된 피의자 3명을 잇달아 구속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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