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투자사 주가 조작한 일당 기소

검찰, 라임 투자사 주가 조작한 일당 기소

2020.04.14. 오후 4: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라임자산운용 펀드 자금이 들어간 다른 기업의 주가를 조작하고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 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라임 펀드 자금이 투자된 상장업체의 주가를 조작해 83억 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라임 펀드의 자금 흐름을 쫓는 과정에서 이 씨 등과 연관된 기업 3곳을 압수수색 했고, 이들이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등과 짜고 부정한 거래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