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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신이 신라젠 임원들의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에 연루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아무리 수사해도 안 나올 것이니 포기하라고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오늘(21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마지막 방송에서 걸릴 것이 있으면 이렇게 싸우지도 못한다며, 신라젠 임원들과 행사장에서 한 번 인사한 것 외에 만난 적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가 검찰 고위 간부와 친분을 이용해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2주라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더 이상 증거가 나올 게 없는 시점에서 수사를 시작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 비판에 앞장섰던 것에 대해서는 인질극 방식으로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들던 것을 참지 못해 한 행동이라며, 대권행보를 위한 계산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 이사장은 오늘(21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마지막 방송에서 걸릴 것이 있으면 이렇게 싸우지도 못한다며, 신라젠 임원들과 행사장에서 한 번 인사한 것 외에 만난 적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가 검찰 고위 간부와 친분을 이용해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2주라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더 이상 증거가 나올 게 없는 시점에서 수사를 시작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 비판에 앞장섰던 것에 대해서는 인질극 방식으로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들던 것을 참지 못해 한 행동이라며, 대권행보를 위한 계산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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