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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부모를 자녀가 모셔야 한다'는 전통적인 인식이 퇴색해 이제는 옛말이 되다시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복지 패널 6천3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가구 중 4가구꼴로 부모 부양의 자녀 책임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를 모실 책임은 전적으로 자식에게 있다'는 질문에 대해 '반대' 응답이 41%로, '찬성' 대답 23% 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36%였습니다.
급격한 사회변화로 가족주의가 약해지고 소가족·핵가족화가 심화하면서 우리 국민의 부모 부양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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