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실 회계·안성 쉼터 의혹' 정의연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 '부실 회계·안성 쉼터 의혹' 정의연 사무실 압수수색

2020.05.20. 오후 7: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검찰이 부실 회계 의혹 등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20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정의기억연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나 압수수색 시점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단체들은 후원금 횡령 의혹과 안성 쉼터 매입·매각 의혹과 관련해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이사장이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이고, 증거 인멸 우려 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사건을 경찰에 넘기지 않고 직접수사에 나섰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