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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며 동료 가수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래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젯(23일)밤 10시 20분쯤 서울 후암동에 있는 빌라 주차장에서 동료 가수를 때린 36살 최 모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며 동료 가수 20대 A 씨의 얼굴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와 A 씨를 조사한 뒤 돌려보냈고, 추후 필요하면 추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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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 씨와 A 씨를 조사한 뒤 돌려보냈고, 추후 필요하면 추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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