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이스 피싱 등 서민경제 침해 사범 집중 단속

경찰, 보이스 피싱 등 서민경제 침해 사범 집중 단속

2020.05.31.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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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화금융 사기 '보이스 피싱'이나 문자메시지 해킹 사기인 '스미싱' 등 서민경제 침해 사범 집중 수사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내일(1일)부터 다섯 달 동안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서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서민경제 침해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단속 세부 과제로 '피싱 사기', 다단계나 불법대부업 같은 '생활사기', 스미싱을 포함한 '사이버사기'까지 3가지를 확정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보이스 피싱의 경우 올해 들어 20%가량 줄었지만,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피해액은 1,900억 원에 이르는 등 여전히 피해 규모가 커 해외 총책 검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마스크 판매 사기 등으로 올해 발생 건수가 20% 가까이 늘어난 사이버사기에도 수사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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