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어 서강대도 중간고사 부정행위...시험 무효 처리

인하대 이어 서강대도 중간고사 부정행위...시험 무효 처리

2020.06.03. 오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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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에 이어 서강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강대는 지난달 치른 수학과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일부 학생들이 모여 답안 내용을 공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확인 결과 실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학과 측은 담당 교수, 학과장과 논의해 해당 과목의 중간고사 성적은 무효로 처리하고, 기말고사만으로 학생들을 평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오늘(3일)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열고, 부정행위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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