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도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의혹...학교 진상 조사

건국대도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의혹...학교 진상 조사

2020.06.04. 오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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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잇따라 드러난 가운데, 건국대학교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국대는 지난 4월 공과대학 전공수업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일부 학생들이 한데 모여 시험을 보거나 대리시험을 치렀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담당 교수가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는 조사 결과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이 확인되면 징계 등 조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인하대 의대와 공대생들이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된 데 이어, 서강대와 연세대, 한양대에서도 잇달아 비슷한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나혜인[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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