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의 범죄인 인도를 위한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손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을 2개월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 씨는 검찰이 인도 구속영장을 집행한 4월 27일로부터 두 달이 되는 이달 말에 구속 기간이 끝날 예정이었지만, 계속 구치소에 수감된 채 범죄인 인도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앞서 손 씨는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지만, 만기 출소를 앞두고 정부에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받아들이며 인도 구속영장으로 재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애초 지난 16일 인도심사 2차 심문기일에서 손 씨의 인도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 달 6일로 최종 결정을 미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손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을 2개월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 씨는 검찰이 인도 구속영장을 집행한 4월 27일로부터 두 달이 되는 이달 말에 구속 기간이 끝날 예정이었지만, 계속 구치소에 수감된 채 범죄인 인도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앞서 손 씨는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지만, 만기 출소를 앞두고 정부에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받아들이며 인도 구속영장으로 재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애초 지난 16일 인도심사 2차 심문기일에서 손 씨의 인도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 달 6일로 최종 결정을 미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