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3명...지역발생 23명·해외유입 20명

신규 확진 43명...지역발생 23명·해외유입 20명

2020.06.30.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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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환자 43명 발생…누적 확진자 12,800명
신규 확진자 43명 중 국내 감염 23명·해외유입 20명
서울 7명·경기 7명·대전 5명·인천 3명·광주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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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교회 중심으로 코로나 19 감염이 집단적, 산발적으로 퍼지는 데다 해외 유입 사례마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43명인데, 지역 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명대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43명입니다.

누적 환자는 12,800명입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23명이고,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7명, 인천 3명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교회와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대전 5명, 광주 3명이고 부산, 세종, 강원, 충북, 경북이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가 13명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했습니다.

격리해제 된 사람은 108명이 늘어 완치율은 90.1%입니다.

반면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65명 줄어든 981명으로, 천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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