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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라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펀드를 판매한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11시간 동안 신한은행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구체적인 혐의나 압수 대상물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라임 펀드 판매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크레딧인슈어드펀드' 투자자 30여 명은 운용사와 판매사가 펀드 부실을 알면서도 숨기고, 투자금을 담보로 손실을 돌려막았다며 검찰에 두 차례 고소장을 냈습니다.
신한은행은 해당 펀드를 2천7백억 원어치 판매했는데, 투자자들은 특히 라임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판매사가 조직적으로 펀드 가입을 독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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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구체적인 혐의나 압수 대상물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라임 펀드 판매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크레딧인슈어드펀드' 투자자 30여 명은 운용사와 판매사가 펀드 부실을 알면서도 숨기고, 투자금을 담보로 손실을 돌려막았다며 검찰에 두 차례 고소장을 냈습니다.
신한은행은 해당 펀드를 2천7백억 원어치 판매했는데, 투자자들은 특히 라임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판매사가 조직적으로 펀드 가입을 독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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