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동료들 검찰 출석해 참고인 진술

故 최숙현 선수 동료들 검찰 출석해 참고인 진술

2020.07.09. 오후 5: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과 운동처방사 등을 고소한 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 2명이 서부지방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9일) 최숙현 선수의 피해를 목격한 참고인으로 서울서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습니다.

두 선수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는 두 선수가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고소인으로서 진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맡고 있는 대구지검은 선수 2명의 거주지가 수도권인 점을 고려해 소속 검사를 서울서부지검에 출장을 보내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두 선수는 故 최숙현 선수가 직접 고소했던 김규봉 경주시청 철인3종 감독과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 주장 장 모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