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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 끝에 결정을 다음 회의로 미뤘습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에 제6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 8,590원보다 9.8% 오른 9,43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보다 1.0% 삭감한 8,50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제6자 전원회의는 노사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경영계의 삭감안에 반발해 근로자위원이 퇴장한 가운데 회의 시작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다음 전원회의는 오는 13일과 14일 잇따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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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경영계는 올해보다 1.0% 삭감한 8,50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제6자 전원회의는 노사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경영계의 삭감안에 반발해 근로자위원이 퇴장한 가운데 회의 시작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다음 전원회의는 오는 13일과 14일 잇따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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