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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방안 발표
[유은혜 / 교육부 총리 (지난달 23일) : 의료 공공성 강화라는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 의과대학 정원을 합리적으로 배정하여 2022학년도부터 학생선발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부터 매년 400명씩 선발
10년 동안 4천 명 증원
의료계, 즉각 반발
"의사 부족은 숫자가 아닌 배치의 문제다"
[김대하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지역 의사가 서울이나 수도권보다 부족한 이유, 그걸 해결할 방안이 나와야 해결될 텐데 의사만 많이 뽑으면 해결될 거라는 게 해법도 아닐 뿐더러…]
내일 전공의 파업…응급실·중환자실 포함
의사협회, 14일 파업…의대·의전원생 수업 거부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부 의료단체 등이 집단 휴진이나 집단행동을 논의하는 것은 국민 안전에 위해가 생길 수 있어 정부는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집단행동은 자제해주시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요청드립니다.]
정부, 대화 제안했지만…절충점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은혜 / 교육부 총리 (지난달 23일) : 의료 공공성 강화라는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 의과대학 정원을 합리적으로 배정하여 2022학년도부터 학생선발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부터 매년 400명씩 선발
10년 동안 4천 명 증원
의료계, 즉각 반발
"의사 부족은 숫자가 아닌 배치의 문제다"
[김대하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지역 의사가 서울이나 수도권보다 부족한 이유, 그걸 해결할 방안이 나와야 해결될 텐데 의사만 많이 뽑으면 해결될 거라는 게 해법도 아닐 뿐더러…]
내일 전공의 파업…응급실·중환자실 포함
의사협회, 14일 파업…의대·의전원생 수업 거부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부 의료단체 등이 집단 휴진이나 집단행동을 논의하는 것은 국민 안전에 위해가 생길 수 있어 정부는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집단행동은 자제해주시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요청드립니다.]
정부, 대화 제안했지만…절충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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