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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오늘 하루 파업에 나섭니다.
전공의들은 오전 7시부터 내일 오전 7시까지 지역별로 야외 집회와 헌혈, 정책 토론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늘 파업에는 응급실과 수술실 등 필수 진료 인력도 참여하며 앞서 14일까지 일주일간 수업 거부를 선언한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앞서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복지부의 제의로 소통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어제 오후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강립 차관은 단체 행동 재고를 거듭 요청했고 전공의협의회는 파업을 강행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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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강립 차관은 단체 행동 재고를 거듭 요청했고 전공의협의회는 파업을 강행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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